집근처 펫샵에서 간식을 주식으로 했던 즈이집 강즤에게 맛밀을 추천해 주셔서 맛밀10일분을 샵에서 사서 먼저 먹여보았어요. 워낙 입도 짧아서 반신반의하면서 구매했지용.맛밀에 건사료를 아~주조금 넣어서 전자렌지에 돌려 먹여요. 건사료는 정말 묻힌 정도로만 넣어줍니다.. 그것도 골라내는.대단한 놈이라.. 일단 너무너무 잘 먹더라고요. 건사료까지 싹!!!!!고기가 들어가서 그런지 거부감 없이. 전자렌지에 넣는 순간 다급히게.달려오는 거대말티 10세 일진이와 지꺼도 아닌데.더 좋아하는 할아버지 고영희 나비가 나란히 와서 기다릴정도? 일진이는 간식만 먹어서 엄청난 변비였는데(떵쌀때 진짜 개거품 물어요..) 놀라울 정도로 건강한 떵을 낳아주시더라고요.잘먹기도 하고 예쁜 떵 생산을 하게 해주어서 고민없이 바로 30일분 주문했습니다.아참 고양이도 주면 잘 먹어요ㅎㅎㅎ 다만 생선류는 좋아하지 않아서 생선류 제외 보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 아참!! 문의 남겼었는데 10분안에 대답해주셔서 너무 놀랐어요. 빠른답변 감사해용 ㅋㅋ하지만.. 아직.. 돼지고기가 오지 않았숴 ㅠㅠㅠㅠㅠ다음주에 보내주신다고 하니 기다릴게요. ㅎㅎ1+1 하니까 미리 구매해 두려고 해요. 냉동실이 가득차 있을 생각에 벌써 흐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