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에 소화도 잘 안되고, 신부전에 치아도 약한 사료 너무 안 먹는 말티즈 입니다. 수제 처방사료 먹이는데 너무 안 먹어서 반신반의로 맛밀식을 줘 봤어요. 샘플 몇 개를 잘 먹길래 본품 먹여보니 좋네요! 저단백을 해야해서 단백질 좀 낮은 고기들과 소화가 잘 된다는 양고기 위주로 줘 봤는데 야채가 많아서 참 좋아요. 야채 죽어라 안먹는 스타일인데 ㅋㅋㅋ 게다가 수분이 많아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고기와 야채가 굉장히 부드러워 약한 치아 걱정도 없구요 고기결이 살아있는 고기는 가위로 잘라서 급여하니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맛밀로 모든 끼니를 줄 수는 없지만 고기를 바꿔가면서 특별식이나 영양식으로 주려구요. 사료 잘 안먹는 우리 아이, 수분이 많이 필요한 우리 아이, 소화가 잘 안 되는 우리 아이, 치아가 약해도 먹을 수 있는 맛밀 너무 좋은 거 같아요. 👍